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알아볼때 주의할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알아볼때 주의할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알아볼때 주의할점

최근 제로금리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을 갈아 탈까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까지 떨어지는 등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큰돈이기때문에 장기간 상환을 목표로 하신다면 조금이라도 금리가 낮은 곳을 선택하고픈 마음은 누구나 같을 건데요.
특히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가 높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자부담을 어느정도 낮출수 있다면 한번 알아 봐야할 문제입니다.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면 매월 부담해야 하는 금리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상황적으로 가능하다면 대환대출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지만, 결정하기 전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첫번째로 중도상환 수수료에 대한 부분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처음에 정한 대출 기간보다 미리 대출금을 갚는 경우 일종의 페널티 성격으로 부과되는 수수료인데요.
보통 대출금의 1.2~1.4% 수준으로, 매년 평균 0.4% 포인트씩 줄어들다가 3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대출받은 지 3년이 넘었다면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 없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지만, 3년 이내라면 중도상환 수수료와 대환대출로 줄어들게 되는 이자를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대출을 갈아타면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품을 갈아탄다는 것은 신규 대출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한도 역시 바뀐 규제에 따라 적용받습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대출 한도를 줄였는데요.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과거에는 주택 가격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했다면 지금은 40%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또 9억 원 이상의 주택이라면 9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0%로 더 줄어듭니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은행마다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은행마다 제공하는 금리나 우대 혜택 등이 다르니 잘 비교해 보고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면 되겠죠?

은행별로 급여이체, 퇴직연금, 신용카드, 예적금 실적 등 다양한 항목으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요소들을 꼼꼼히 체크해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부분 금액도 크고 상환 기간도 긴 만큼 금리를 조금 낮추는 것만으로도 큰 금액을 아낄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