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와 은행에서 비대면이란 무엇일까?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만나는 걸 피하게 되다보니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할 수있는 서비스등이 늘고 있다.
공항과 열차역의 탑승권 발행, 주차요금 정산, 패스트푸드점의 주문 등 키오스크형 비대면 서비스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신원 확인을 위해 방문과 대면이 필수였던 금융계좌 개설도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휴대전화가 개인의 신원을 확인해주는 인증수단으로 기능하는 덕분이다.

기술 발달에 따라 사람을 거쳐 처리하던 일은 점점 더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될 것이다.
전에는 창구에서 직원에게 열차표와 고속버스표를 구매하는 경우밖에 없었지만, 이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구매가 대부분이다.

언택트 시대

언택트(Untact)는 무언가에 ‘닿음’ 혹은 ‘접촉’이라는 뜻의 영어 ‘contact’에 부정적 접두사인 ‘un’을 붙여 만든 말로, 사람과 사람의 대면을 최소화시키는 산업, 트렌드를 뜻하는 신조어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지고 있는 언택트 산업. 그 시작과 중심에는 ‘모바일 쇼핑’, ‘무인 편의점’, ‘드라이브스루’, ‘챗봇’, ‘키오스크’, 등이 있고. 우리는 이제 자신도 모르게 아무도 만나지 않고도 무엇이든 얻으며 또 생산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의 변화

은행들은 올 상반기 184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1주일에 7개꼴이다.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은행들이 점포를 줄여온 것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다. 2012년 7681개이던 은행 점포는 지난해 6710개로 감소했다.
은행의 점포가 왜 문을 닫을까?
바로 은행의 점포망 축소는 비대면 거래 확산 추세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비대면 계좌란?

쉽게 설명하면 통장을 개설 하기위해 우리는 은행에 도장과 신분증을 들고 만들고자 하는 은행의 지점을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은행의 점원과 상담을 통해 통장을 개했다.
물론 지금도 이런 방식의 은행 업무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렇게 개설하는 방식을 대면계좌라고 볼 수있다.

비대면계좌 반대는 대면계좌라고 볼 수 있다.
비대면계좌란 금융회사 또는 투자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유무선 통신 수단을 통해 비대면식으로 개설한 계좌를 뜻 한다.
대면계좌의 한계로 손꼽히던 금융회사 또는 투자회사 직접 방문이라는 불편 사항을 발전된 정보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극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비대면계좌는 계좌 개설의 간편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금융거래를 한 층 더 편리하게 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사람과 만나지 않고 기존의 업무를 혼자서 볼 수있는 것을 비대면 업무로 본다.
물론 전화ARS나 모바일앱을 통한 계좌이체등 수많은 비대면을 활용한 업무들이 있다.
인터넷에 비댜면을 검색하면 많은 산업에 비대면을 활용한 신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비대면 범죄

대면접촉이 줄어들면서 대표적인 비대면 범죄인 ‘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피싱(Phishing)이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악용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사기수법을 말하며, 개인정보를 낚시한다는 결합어로 만들어졌다.


피싱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기존 수법으로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파밍, 스미싱, 몸캠피싱, 피싱메일 등이 있으나 점차 새로운 수법으로 진화중이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이 송금을 요청한 경우 전화로 꼭 확인 후 송금을 해야 하고, 문화상품권을 구매할 것을 권유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피싱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간 접촉 없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언택트 산업은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뗐을 뿐이라고 한다.
많은 산업과 생활의 많은 것들이 더욱 몸집을 키워갈 준비를 하고 있다.
SF영화에서나 보던 많은 일들이 이제는 현실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세상은 오래 전부터 언택트 시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