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는 금리일것이다.
예,적금을 맡겼다면 이자 금리를 많이 받기을 바랄 것이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대출금리를 조금이라도 낮게 받기를 바랄것이다.
이렇듯 은행에서의 금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7월 은행들의 예금·대출금리가 한 달 만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월 처음으로 0%대에 진입한 예금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 1996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렇다면 금리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한국은행은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기준금리를 정책적으로 조정하여장단기 시장금리나 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의 변동을 유도함으로써 경기나 물가등 우리나라 거시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고자 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조정하게 되면 한국은행은 새로운 기준금리를 적용하여 공개시장조작이나 대출 등 금융기관과 자금거래를 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끼리 또는 금융기관과 기업∙가계 사이의 자금거래에 적용되는 단기시장금리가 달라지게 되고 이는 다시 장기시장금리에도 영향을 준다.
시장금리가 변동하면 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도 달라지게 된.

이처럼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정이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및 은행 예금∙대출금리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종 금리 간에 비정상적인 차이가 발생할 경우 자금공급자나 수요자가 모두 더 유리한 조건을 찾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단기시장금리가 크게 상승하게 되면 자금공급자는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하고 반대로 자금수요자는 장기로 차입하려 할 것이므로, 장기자금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커지면서 장기시장금리도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장기시장금리나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단기시장금리 외에 경기 및 물가 전망, 은행의 영업전략 등으로부터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조정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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